대학 졸업이라는 기쁨도 잠시...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. 꿈을 안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려 하지만, 취업의 문턱은 여전히 높기만 한데요. 실제로 지난해 기준 대학 졸업 후 3년 넘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이 전국적으로 23만 8천 명에 달한다고 하니, 많은 청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셈입니다. 이런 청년들을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! 고용노동부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졸업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'졸업생 특화 프로그램'을 대폭 확대했다고 해요. 작년에는 8개 대학에서 시범 운영되었는데, 올해는 무려 120개 대학으로 늘어났다고 하니,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! 그렇다면 '졸업생 특화 프로그램'에서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? 뉴스 기사에 나온 대학 현장을 ..